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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 공식 캐릭터 "해치" 스토리

by 서울러버 2025. 2. 8.

해치

2024년 새롭게 태어난 서울 시민의 친구 "해치"

 

서울 브랜드총괄관 홍성태 : 

서울과 관련된 동물을 찾아보니 서울 지역과 연관된 동물이 해치말고는 크게 없더라고요.

해치는 옛 동물 해태의 명칭인데 과거에 경복궁을 지을 당시 화재가 두번이나 났었다고 해요.

그런데 해태가 화기를 억누르는데 좋다고해서 경복궁에 해태 동상을 넣어두었다고 하죠.

그런데 훗날 사람들이 이 해태를 나쁜놈들 잡아서 혼내주는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시작했대요.

여러모로 서울을 지켜준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고, 경복궁에 오랜 시간 동상으로 자리했기 때문에 해치라는 캐릭터는 유지하기로 한거죠. 이러한 의미를 쭉 이어서 취업준비하는 아르바이트생인데 오늘 손님 힘들었다거나, 회사에서 기획안을 퇴짜맞아 힘들었다거나 또 열심히 공부했는데 성적이 생각만큼 안나와서 우울하다거나 등등 서울 시민들의 곁에서 응원해주고 기운을 북돋아 준다는 의미로 해치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에요.